난로 산 기념으로 캠핑을 떠났던 날. 김천 '캠핑 뜨락' 이 우리의 목적지였다. 11월이었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장 예약은 하늘에 별따기였다........... 캠핑장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다리 밑으로 보였던 노지... 캠핑장 예약에 지쳐서 보이는 노지는 다 사진 찍어둔다 ㅋㅋ 저 핑크 원터치 텐트는 머지?? 너무 귀엽다 ⁽⁽◝( ˙ ꒳ ˙ )◜⁾⁾ 내가 늦장 부린 덕에.. 도착하니깐 달이 떠 있었다..!??! 겨울에는 해가 너무 빨리 져서 1박 캠은 아쉽다 ㅠㅠ 깜깜하지만... 이때는 여섯 시 반! 난로 덕에 텐트에 조명을 환하게 킨 듯 예쁘다. 우리 텐트는 위오 카멜레온 돔+빅 베스티블이었다.. 주변에 오신 분들 텐트를 둘러보니 우리 텐트만큼 아담(ㅠㅠㅠ)한 텐트가 없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