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막 터지고..
난 대구사람이기에 초반에 불가피하게 방콕만이 가능했던 시기에...
몇주는 방콕하고 지내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사람과 접촉하지 않을수 있는 여행을 가자!
하고 원터치텐트와 버너만 챙겨 떠난 포항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캠핑을 좋아하기 전에도
노지를 몇곳 알고 있었다고 한다!
칠포 해수욕장은 사람이 항상 적다.
나만알고싶은 장소.. 이지만
또 이 풍경을 다들 느껴보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ㅋㅋ
캠핑족도 꽤 찾아오지만,
해변가가 넓어서 그런지..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우린 참 좋아한다.
칠포 모래사장엔 나무를 키우는지 초록색 울타리가 쳐져있다.
실제로 봤을 땐 해변이 안보여 아쉬웠지만 보다보니 해변이랑 어울리는듯...?
우리가 자리를 편 곳은 해변가와 숲(캠핑하는 장소) 사이에 있는 낮은 언덕이다.
모래가 푹신해서 텐트에서 너무 편안했지만 장비에 모래가 끼이는것을 주의해야한다.
이때도 라면을 먹었네 ㅋㅋ 요즘 캠핑가서도 라면이 우리 최애인데..
라면이 최고인것은 불변의 진리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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